페이스북의 신형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가 국내외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그야말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준수한 성능, 여기에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올인원 타입’으로 편의성까지 갖춘 덕에 이미 VR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유저들 사이에선 ‘필수품’으로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한편으로는 유저 친화적인 헤드셋으로만 보이는 퀘스트2에 부족한 부분은 없을지 궁금해졌다. 이러한 궁금증은 ‘VR과 VR 콘텐츠에 누구보다도 진심일 수밖에 없는 VR 업계 종사자들이라면, 퀘스트2를 더욱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결국 현재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두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오큘러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거쳐 현재는 대표가 된 미라지소프트의 ‘안주형’ 대표와 넥슨코리아 개발전략팀장을 역임한 노하우를 살려 직접 VR 개발사를 설립하게 된 픽셀리티게임스 이대원 대표는 퀘스트2와 현재의 VR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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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벤(https://www.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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