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플러스] 픽셀핌스는 지난해 설립된 기업이다. 가상현실 세상에서 제대로된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초기 프로젝트로 타격감이 살아있는 대전 액션을 먼저 구상해 프로젝트 개발에 돌입했다. 지난해 프로토타입에서 이미 핵심 재미를 만들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콘텐츠 퀄리티를 끌어 올리며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 오는 4월 ‘오큘러스 GO’출시에 맞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어떤 시각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있을까. 픽셀핌스 이대원 대표의 출사표를 들어 봤다.

Q. ‘라이즈 오브 더 폴른’ 프로토타입을 플레이했던 기억이 난다. 타격감이 훌륭했고 꽤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들을 위해 설명을 해줄 수 있는가.

A. ‘라이즈 오브 더 폴른’은 커다란 세계관 속에 세부 세계관을 그린 작품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한 세계의 직업 중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다. 검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서로 싸우게 되는데 콘트롤러를 이용해 날아오는 검을 맞받아친다거나, 찬스가 날때 휘두르면서 데미지를 입히는 것과 같은 시스템이 기본이다. 예를들어 상대가 위에서 아래로 세로 베기를 한다고 가정하자. 가만히 맞고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데, 공격하는 것을 보고 아래에서 위로 칼을 휘두르면 상대를 스턴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상대 공방을 봐가며 심리전을 펼치는 게임이 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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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플러스(http://www.vr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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