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게임스] 픽셀핌스가 개발하고 있는 ‘라이즈 오브 더 폴른’은 대전 액션게임이다. 구글 데이드림용으로 개발중인데, 자체 콘트롤러를 이용해 가볍게 치고 베는 느낌을 게임상에 구현했다. 왼쪽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허리 방향, 머리 위 등 다양한 방향에서 상대가 치고 오고 이를 막으면서 반격을 가하는 검투 게임이 콘셉트다.

픽셀핌스 이대원 대표는 ‘철권’과 같은 리얼한 대전 액션게임을 만들어 보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철저한 심리전에 기반한 프레임싸움. 어려운 이야기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상대 움직임을 보고 먼저 때리거나 막는 게임’이 그가 구현하고자 하는 게임이다.

“기존 게임과는 조금 다른 문법을 시도하면서 VR에서만 할 수 있는 재미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주 하드코어하게 파고들 수 있을만한 게임을 개발해보는게 목표였어요. 함께 모여 이야기하다보니 방향성이 정해졌고 지금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해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기사 전문은 하단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www.khgames.co.kr)

기사원문